2013년말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로 2만 여명의 인명피해가 났던 필리핀 타클로반섬에서 지금까지 2년 넘게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구호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가 화제다. 타클로반 한인교회 김영환 목사는 파송교회가 없는 자비량 선교사로 2013년 타클로반섬에 도착 직후 하이옌 태풍을 맞았다... 뉴욕 일원 한글학교 어린이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제9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뉴욕 뉴저지의 한글학교에서 독도의 날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한국말 곧잘 하던 아이들, 학교 가면 영어만…어떡하지?
마리에타 소재 크리스탈한인교회(담임 류성진 목사)에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무료 '크리스탈 한글학교'를 시작한다. 담당자 이수경 전도사는 "자녀들을 미국에서 키우면서 한글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어릴 때는 한국어를 곧잘 하던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심각하게 한국어를 잊고 영어만 쓰는 모습을 보며 이러다가는 완전히 한국어를 잃고 부모, 자식간 언어장벽으로 대화가 끊어지는 일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