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선교사 백모 씨는 지난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에 넘긴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현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사건 자료는 일급기밀로 분류됐으며, 러시아 법원은 백 씨의 구금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 연장했다... "한국인,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이 없다" OECD 국가중 최하위
한국인은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지만 어려움에 처했을때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의 교육과 안전은 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됐다. OECD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2015)에서 한국은 11개 세부 평가부문 가운데.. 中, 한국인 마약사범 2명에 사형..1명 추가 집행 예정
중국이 마약판매 혐의로 복역중인 한국인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정부 당국자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에 점심 시간을 전후해서 (김모씨, 백모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겠다는 (중국 당국의) 통보가 있었다. 이들에 대한 집행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형이 집행된 50대 한국인 마약사범 김 모씨는 2010년과 2011년 모두 14차례 .. 필리핀 태풍 피해현장 한국인 17명 아직 연락 안돼
최악의 태풍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 타클로반과 인근 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1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14일 타클로반과 인근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 국민 55명 중 38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생존자 38명은 이 지역에서 연락두절로 신고가 접수되거나, 이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신고된 한국인 거주자 중 이날 오후 1.. 한국인 미국 입국자 한해 150만명 돌파...
한국 국민의 한해 미국 방문 건수가 처음으로 15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의 '연례 비(非)이민 입국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2012년 9월 사이 출입국 신고서를 기준으로 집계한 비이민 입국허가는 모두 5천388만7천28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5천38만2천286건에 비해 1.5% 증가한 것이며, 지난 2010회계연도(4천.. 한국인 10명중 8명 '내 삶 문제있다"
상당수 한국인들은 현재 자신들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한국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맞기고 있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Ipsos)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최근 16세∼64세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의 1만9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한국인들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