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늦은 시간까지 서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25일 '2020 1차 심야책방' 사업에 동참할 전국의 서점 7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야책방에 선정된 서점은 폐점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각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연다.1차 사업은 다음달 12일과 26일, 7월10일과 31일에 열린다. 금요일이다... 한국서련, 1차 심야책방 운영 지역 서점 70곳 선정
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서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그간 미뤄뒀던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서련은 "전날(10일)까지 '2020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모집을 마쳤다"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총 7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