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퍼런스에서 이종철 박사(기독교 학교교육 연구소)는 "내 외부자적 시선에서 본 기독교 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그는 "교계에서 들려오는 다음 세대 위기 논의는 이제 너무 자주 들어서 식상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이야기를 식상하기만 한 이야기로 들어서는 안 된다. 진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위기 학생 증가…행복한 가정·가고 싶은 학교 만들어야"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등이 주최한 '2018 기독교교육포럼'이 최근 BJ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정기원 이사장(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 "인성교육은 기독대안학교가 답"이라며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이야기 했다... 한동대,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사장 정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는 지난 8일 크리스천 인재 양성과 기독교 청소년의 문화 활동 교류를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철 학사부총장과 정기원 이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교수와 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연다
주최 측은 대안교육에 대해 "기존 제도권 교육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전인적인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을 통한 교육 기회 보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대안교육기관은 19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이후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미인가 시설 등 제도권 밖의 대안교육기관에.. "대안교육은 공교육 '보완재' 아닌, '혁신선도재'여야 한다"
최근 한 종편 방송에서 경남에 소재한 한 대안학교의 교사-학생, 그리고 학생 간 폭력 문제와 관리 부재, 그리고 대안교육 전반에 대한 진단 리포트를 연이어 내보낸 가운데,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하 연맹) 등이 "대안교육은 공교육의 ‘보완재’가 아니라 공교육의 '혁신선도재’여야 할 것"이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