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차라리 내가 저 학생에게 맞았다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조치가 나왔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교사들은 (문제 행동 학생을) 겪어도 어디다 하소연할 데가 없다. 선생님들이 가장 힘없는 존재가 됐다." 지난달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에게 출석정지 10일 처분을 결정했던 서울 한 고등학교의 교감 A씨가 21일 통화에서 밝힌 내용이다... [CD포토] 나사렛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새학기가 시작되기 직전, 대학들은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2일 교내 경건관에서 1,7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용음악과 동아리와 교내 댄스동아리 미라클, 바운스, 락 밴드 코마, 태권도 동아리 품의 공연과 비보이 공연, 게임 등 실내 레크리에이션으로 신입생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 아동·학생 20년새 133만명 감소
지난 1994년에 비해 서울 지역의 영유아와 초중고생을 의미하는 0~17세 인구가 46%, 133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 스트레스'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인구는 1010만3000명으로 1994년(1075만9000명)보다 6.1% 줄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세월호 사고로 시간 장소도 변경해 부활절예배 드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홍성국)가 20일 오후 3시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 및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가족을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 위해 미 루터교 목회자들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 루터교회 남일리노이 노회장 Timothy J. Scharr 목사가 한국교회와 사고 가족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의 마음을 전해왔다... "생존자 돌아오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기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안산지역 교회들이 비통한 가슴을 안고 20일 새벽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에 모여 '2014 안산지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말에 따르면, 안산지역 23개 교회 가운데 이번 사고로 말미암아 53명의 실종자가 있고,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단원고 학.. 기윤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2014 부활절 긴급제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애도와 위로의 부활절을 보내자"며 2014 부활절 긴급제안을 전했다. 기윤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명절 부활절을 앞두고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나 많은 희생이 있었고, 더 많은 분들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한국교회에 이번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피해자들을 ..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안산 지역 16개 교회 학생 42명 행방불명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명)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진도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안산 지역 16개 교회에서 42명의 교회 학생들이 현재 행방불명이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총무 원영오 목사는 "아직 현장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모른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교회탐방] 마천동교회, '강동학사'로 학생들의 전인적 교육 책임
서울 송파구 마천동교회(담임 설봉식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과 무료급식 뿐 아니라 이들을 위해 노래와 율동·체조·웃음치료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해 독감 예방접종 등도 실시하고 있다... 호주 고등학생 약60% 이상 왕따 경험
최근 힐스셔타임즈(Hills Shire Times)는 호주 학교 내 왕따 관련 문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근절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왕따 근절 캠페이너 브렛 머레이(Brett Murray)는 오는 29일(수)부터 캐슬힐에 위치한 이벤트(Event)영화관에서 모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따 근절과 관련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자헛, 매장 근무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한국 피자헛이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임 대학생과 고등학생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3명의 학생들에게 총 1200만원이 수여된 ‘피자헛 팀메이트 장학금’은 피자헛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임 학생을 뜻하는 팀메이트에게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에 준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컬투 치킨, 신메뉴 콘테스트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로 컬투 치킨, 진정한 돈까스, 대두 핫도그를 사업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컬투가 초복을 맞아 더 맛있는 치킨 메뉴를 위하여 아이디어 마켓에서 ‘컬투 치킨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18일부터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