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중소기업이 학교폭력과 왕따 등 잘못된 학내 문화를 순화를 위해 뛰어들었다. 악기 제조업체인 (주)지에스엘앤씨(GS L&C·대표 안창돈)는 인천 운봉공업고등학교와 10일 교육기부 협력을 체결했다... 청소년 학교폭력은 전세계 문제
한·중·일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해된 심포지엄은 재단법인 두레마을(이사장 김진홍 목사) 주최로, 이형초 박사(인터넷꿈희망센터장), 이은수 교장(온산중학교, 범정부 학교폭력 대책위원.. 두레마을, 한·중·일 학교폭력 국제심포지엄 실시
재단법인 두레마을(이사장 김진홍 목사)은 오는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중·일 청소년 사회문제와 학교폭력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실시한다... 경찰, "학교 폭력 손 떼지 않을 것"
조현오 경찰청장은 3일 "지역 실정에 맞춰 학교 폭력에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이 4월말까지만 활동을 하라는 식으로 잘못 알려졌다"며 "손을 떼겠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교회학교 학생들,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피해경험보다 높아
교회학교 학생들과 교역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인 박상진 교수(장신대)은 2일 영락교회(담임 이철신)에서 열린 '기독교학교교육 세미나'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와 사명: 교회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지난 3월 교회학교 학생들과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학교폭력근절 위해 교회-교육청-학교 연계 필요
사랑의교회가(담임목사 오정현) 최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회대책’ 심포지움을 얼고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해법을 모색했다... 초중고생 10명 중 1명 "최근 1년來 학교폭력 피해 경험"
전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10명 중 1명 꼴로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드러난 것으로, 응답자 139만명 가운데 12.3%인 17만명이 최근 1년 이내에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14일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 '학교 폭력 근절' 종교계 앞장
종교계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7대 종단 종교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李 대통령, "학교폭력 이번엔 뿌리뽑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를 '학교폭력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갖고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열린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문제를 이원화해 폭력조직화한 것은 경찰이 강력히 개입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학교의 인성교육과 방과후교육을 잘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경찰, 학교폭력 관리대상 확대…`일진·짱 포함'
학교폭력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경찰이 관리대상 학생의 범위를 '일진회'에 가입한 학생에서 속칭 '짱'으로 소문난 학생 등 개인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일진 학생까지 확대한다... '학교폭력 조사, 무리하지 말라?'…전담 경찰들 혼란
학교 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된 소위 '일진'의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일선 경찰들이 '학교 측 협조를 받아 수사하라'는 경찰청 지침이 내려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경찰청이 지난 15일 일선 경찰관서에 교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일단 학교 측 협조를 구하고, 여의치 않으면 첩보 수집 등 간접적인 방법을 쓰라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학교폭력 대응 요령'을 하달했다.. '학교폭력' 가해자, 훈방 없앤다
학교폭력을 행하다 적발되면 훈방조치 없이 무조건 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의 범위를 학생간에 발생한 사건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확대했으며, 이른바 '사이버 왕따'도 학교폭력의 일종으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