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하용조 목사의 입관예배가 3일 오전 10시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엄숙한 가운데 거행됐다. 소천 후 하루가 지난 이날, 예배가 진행된 온누리교회 본당은 운집한 성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갑작스런 소천에 전날 빈소를 찾지 못한 성도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하용조 목사와 친구들… 옥한흠, 이동원, 홍정길
“내 인생의 최고 절정은 내가 죽는 그 순간이 될 것이다.”하용조 목사가 강의 중 했던 말이다. 하 목사는 죽는 순간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부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도 한다... <'문화선교' 큰 발자취 남긴 하용조 목사>
2일 소천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는 '온 세상을 위한 교회'라는 교회 이름처럼 해외 선교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목회자였다... [하용조 목사 소천] 이어령 "그는 한알의 밀알 같은 분"
2일 오전 하늘로 떠난 고(故) 하용조 온누리교회 목사를 추모하는 개신교 등 각계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고인에 대해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 자체가 죽는 것 같지만 무수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처럼 그분은 돌아가셨지만 한 알의 밀알처럼 많은 생명을 살리셨다"고 평가하며 "저도 그중에 하나"라고 하 목사를 애도했다... [하용조 목사 소천] 故 하용조 목사가 '걸어온 길'
온누리교회 하용조(사진) 목사가 2일 오전 8시40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투석 등 장기간 투병생활을 해왔던 하 목사는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하용조 목사 소천] 김범수 주영훈 한혜진 등 연애인도 '애도 물결'
2일 오전 별세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전하며 인터넷에 애도 물결이 넘치고 있다. 특히 온누리교회 홈페이지는 전날 갑작스러운 뇌출혈 소식이 전해진 이후 방문자가 폭주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을 정도다... 故 하용조 목사가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남긴 글은…
2일 소천한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가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글을 남긴 시점은 5월 17일이었다. 하용조 목사는 3월 8일 “지금 횃불회관(양재 온누리교회)에서는 감동적인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는 기니비사우 선교사이며, 화가이기도 합니다. 기니비사우 내전 때 20살된 딸아이가 죽었습니다. 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어릴적 사 주었던 크레용이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약 2달 가..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별세 소식에 애도물결
2일 오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65)의 별세 소식에 SNS 등을 통해 온누리교회 교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GODpiaCom’는 "영적 거장 한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고 하용조 목사에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