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사랑했던 하용조 목사님, 그립습니다”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 구령과 선교를 위해 7번의 대수술과 투병 중에도 러브 소나타와 CGN TV를 시작해, 일본 각지에서 사랑과 선교의 열정에 불태우다 8월에 소천한 하나님의 그릇, 한국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를 그리워합니다.”..
  • 故 하용조 목사 소천일에 쓰여져 있는 묵상집 글은…
    “저녁이란 하루의 시작입니다. 저녁을 잘 마무리해야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깊은 잠을 자야 새벽에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땀흘려 일한 사람에게는 쉼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쉼이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안식과 같습니다. 새날 새아침을 위해 이 저녁에 오늘 하루 동안 지은 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십시오. 땀을 흘리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 온누리교회, 청빙 문제로 교단에 유권해석 의뢰
    故 하용조 목사를 대신할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후보 5명 중 4명이 교회 소속 부목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회 청빙위원회(위원장 최도성 장로)가 교단(예장 통합) 총회 헌법위원회에 유권 해석을 의뢰했다...
  • “하용조 목사, 사회구조에는 일언반구 없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김회권 교수가 故 하용조 목사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시도했다. 그는 월간 ‘복음과상황’ 최신호에서 “두란노 경배와찬양을 통한 찬양운동, 두란노서원을 통한 문서선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한 교역자 양성, 오순절적인 지교회 개척운동과 해외선교운동 등 하용조는 실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것처럼 보인다”며 “그러면서도 그는 사회문제, 정의, 남북통일 등에 관해서는 비교..
  • “고인, 온누리교회 선교가 계속되는 날까지 살아계실 것”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故 하용조 목사의 선교 동역자였고, 현재 온누리교회의 선교훈련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 그는 하 목사의 소천 소식에 “마치 아내 잃은 남편처럼, 자식 잃은 아비처럼, 동료 잃은 친구처럼, 하 목사님을 잃은 슬픔에 마음에 큰 구멍이 뚫린 것 같다”고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 “육신은 땅으로 가지만 영혼은 하나님 품으로”
    4일 오전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거행된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한 1만여 성도들은 이 찬송을 부르며 고인의 천국길을 배웅했다. 교회에서의 마지막 예배였던 만큼, 성도들은 진심을 담아 기도했고 영상 속 고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예배가 끝나고도 한참이나 자리에 남아 목자를 추모했다...
  • [전문]故 하용조 목사 천국환송예배
    [창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러브 소나타 집회 도중에 하 목사님께서 수술을 하게 돼서 긴급히 내가 투입돼서 집회를 감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가 참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정말 그리울 것 같다...
  • 김창근 목사 “링겔 맞으면서도 자신보다 교회 걱정”
    고(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 위로예배가 3일 오후 2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조문객들로 예배당이 가득 찬 가운데 김창근 목사(무학교회)는 ‘아름다운 완주’(딤후 4:6~8)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신앙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신 하 목사님처럼, 남은 자들도 바톤을 이어받아 면류관을 향해 달려갈 가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 말씀 전하다 인생 마치고 싶다던 하용조 목사의 마지막 설교
    하용조 목사는 7월 31일 ‘변화산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를 전했다. 여느 때같이 하 목사는 열정적으로 마가복음 9장 2-13절을 본문 삼아 설교를 전했지만, 느헤미야 강해 후 이어진 올해 3월 첫째주부터 시작된 그의 마가복음 강해 설교는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