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본다. 이러한 견해는 . 인간을 개인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관계적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라는 뜻은 삼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2)
기독교에서는 인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로 보고 있다. 인간이 가지는 인권의 천부성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성경에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로 가리킨다(1:26). 인간이 죄를 지어 타락 했지만, 칼빈은 사람이 선악을 구별하며 사물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인 이성은 자연적인 천품이며, 따라서 이것은 완전히 말소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1)
한국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한반도 대결국면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사회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자국민에 대한 인권탄압을 지속하고 있으며 코로나 봉쇄 기간을 지나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정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왔었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는 국제사회가 선제적으로 나섰으며 지금도 선도적으로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북한..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탈북민들 끌어안는 목회가 절실해"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는 10일 오전 10시 강북구에 위치한 개신대에서 3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남북통일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하광민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생명나래교회 담임목사)와 김선일 웨스티민스터신학대 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하광민 박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발제 했다... "한국에 와 있는 탈북청년들을 통일지도자로 키워야 한다"
"미리 다가온 통일, 탈북민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주제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22일 오후 숭실대에서 제30차 열린대화마당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