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대한 체감 온도가 너무 다르다. 재작년 마약투약으로 검거된 청소년 숫자는 500명이 안 됐다. 그러나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자는 전년도 대비 3배나 뛰어오른 총 1,477명이었다. 올해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 사범자는 총 2만 8천여 명이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마약 범죄는 ‘암수성’.. 영화로 치유를 ‘갈망’한다… 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
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신촌에 위치한 기독교 전용관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개·폐막작을 포함한 14편의 영화·시네토크·GV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오후, 이화여고 백주념기념관 화암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병무청, 7월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검사 실시
그동안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나 입영판정검사 시 질병상태 문진표에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등 필요한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5종(필로폰·코카인·아편·대마초·엑스터시)에 대한 검사를 해왔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현역병입영 또는.. 검찰, '재판 중 필로폰 유통' 거물 마약사범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다량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마모(47)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씨는 마약사범들 사이에서 6단계로 구분되는 마약 유통책 중 최상선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온 공급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