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감독 “복음에 관한 질문 해보는 영화제 되길”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2일 이화여대 ECC삼성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된 좌석에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채 진행됐다. 사단법인 필레마 오금희 대표가 환영 인사를 했다. 오 대표는 “감사하게도 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 그리고 모든 영화가 정말 좋다”며 “사실 영화제의 주제가 일찌감치 ‘이음’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