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순례자, 가정을 바로 세우다’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다음세대를 위한 부모학교 4주 차인 지난 22일 박리부가 사모(선한목자교회)가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고후 10:4-5)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리부가 사모는 “시편 42편에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라는 말씀이 있다. 깊은 바다가 .. "동성애와의 싸움, 순교자적 자세로 임해야"
21일 낮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는 수요예배 직후 양춘길 목사와 기자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 목사와 필그림교회 2천 여 성도들은 동성애자 성직 임명과 동성애자 결혼 허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에 탈퇴의사를 밝히고, 그로 인해 기존의 예배당 재산권까지 잃게 됐다.. 노회 관계자 “필그림교회 명칭, 변경 않을 것”
양춘길 목사가 이끌던 ECO 소속 필그림교회가 뉴저지 파라무스 건물을 포기하고 필그림선교교회로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PCUSA 동부한미노회 전권위원회가 운영을 맡고 있는 PCUSA 필그림교회의 향후 운영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신앙 자유 찾았던 청교도처럼…광야에서 드린 첫 예배"
양춘길 목사가 이끄는 ECO 필그림교회가 교회건물을 포기하고 PCUSA 교단에서 나온 이후 교회명을 '필그림선교교회'로 정하고 2017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당 포기 후 드리는 첫 예배임에도 성도들은 영하 15도의 혹한 가운데 열성적으로 출석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필그림교회 어디로...교단탈퇴 결정 직후 노회선 당회해산 결정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지난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미국장로교(PCUSA) 탈퇴를 98.1%의 찬성으로 결정한 가운데 다음날인 14일 필그림교회가 소속된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상칠 목사)가 임시노회를 통해 필그림교회에 대한 행정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양춘길 목사의 설교권 금지와 필그림교회 당회 해산을 결정했다... 필그림교회, “노회 결정 수용 불가…탈퇴안 재상정할 것”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에서 필그림교회 탈퇴 안건이 부결된 이후 필그림교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필그림교회가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노회 결정 수용 불가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상회 기관인.. [양춘길 칼럼] 자신의 얼굴에 대해 책임을 져라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백범 김구 선생은 젊은 시절 자신의 얼굴로 인해 큰 실망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관상학적인 측면으로 볼 때 자신의 얼굴이 아무리 뜯어보아도 천격이요 빈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는데 어머님께서 죽침으로 고름을 짜낸 탓으로 인해 얼굴에 마맛자국이 남아 있었다... 미국장로교 내 한인교회들, 새 아젠다 형성 중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이달 초 열린 정기노회를 통해 동성애 성직 허용을 반대해 교단을 이전하기 원하는 교회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한 가운데 현재 노회 내에 교단 이전을 두고 고심하는 교회들의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