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폭설이 9일 중부 일부 내륙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눈 또는 비가 계속되고 중부 일부내륙에도 오전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도 영동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져 최대 70㎝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 강원 최고 54㎝ '눈폭탄'…지붕무너지고, 도로 통제
강원 영동지방에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적설량이 최고 54㎝를 기록하며 폭설로 인해 도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8일 오전 7시부터 강원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장면 사이 일명 '댓재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인제∼고성 간 미시령 옛길 구간도 폭설로 인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56번 지방도로(옛 영동고속도로)구간은 월동 장비를 .. 서울 눈 2.8㎝ 쌓여…아침 출근길 '비상'
24일 밤에 서울을 비롯해 경기·충남 서해안 등에 눈이 내리면서 설연휴 막바지 귀경길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설연휴를 마친 25일 출근길에는 '빙판 대란'이 예상된다... 美 동북부 지역 폭설..대규모 정전사태 예고
미국 동북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11명이 사망했고, 뉴저지주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및 뉴욕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동남아도 폭우피해…남아공은 이례적 폭설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27일 폭우가 쏟아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집들이 물에 잠겨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