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보름여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다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등을 내걸었고, 민주당은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공약했다... 선거 앞두고 여야 공약 재원 불투명, 포퓰리즘 우려 제기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다양한 분야에서 장밋빛 공약을 내세우고 있으나, 이들 공약의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여가부 폐지는 포퓰리즘”에… 국힘 “성별 갈라치기”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가부 폐지론'을 두고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앞장 서서 성별 혐오를 부추기고 갈등을 격화시키다가 이제는 남녀 갈등이 안타깝다니, 양심도, 염치도 없나. 적반하장도 유분수다"고 응수했다... 공병호 “정부 ‘긴급재난생계비’ 막장 포퓰리즘 정책”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가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내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득표활동을 위한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 “이재명 지사, 책임 교회로만 돌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7일 자신의 SNS에서 경기도가 이날 지난 주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정치가 아니라 방역을 하라”고 재차 말했다... 심하보 목사 “교회 지키려면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가 18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와 함께 대전 애국국민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심 목사는 특히“3.1절 집회로 독재자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했다. 그는 “마음에 나라를 품은 사람이라야 진정 애국자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 자리에 나올 수 있다”며 “눈보라 치는 광화문 광장에 나온 여러분을 화면을 통해 봤다. 돈 준다고, 취직시켜 준다고.. “4.11 총선 맞아 한국교회의 바른 정치참여 촉구한다”
개혁주의 기독교의 현실참여를 표방하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4.11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바른 정치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김홍도 목사 “포퓰리즘은 표(票)퓰리즘”
18일 ‘제2회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서 대회사를 전한 김홍도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복지지상주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