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다다브의 난민 캠프에서 14일(현지 시각) 난민 등록 차례를 기다리던 한 소말리아 소녀가 땅바닥에서 곤히 잠들어 있다. 심각한 가뭄을 피해 소말리아를 탈출했어도 매일 수많은 어린이들이 다다브 캠프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남수단도 유엔 회원국이라네
수단으로부터 분리독립해 유엔의 193번째 회원국이 된 남수단공화국(The Republic of South Sudan)의 대표단이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엔 본부 앞에서 열린 국기 게양식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춤을 추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정의가 아니면 총알을
이집트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12일(현지 시각) 한 시위 참가자가 '정의가 아니면 총알을'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 물에 잠긴 美 노스다코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노스다코타주(州) 미노트의 거리가 아직도 물에 잠겨 있다... 브라질 항공기 추락사고
13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 지역에서 추락한 항공기의 잔해의 일부가 보인다. 브라질 공군은 헤시피 지역에서 11일 발생한 지역 항공사인 노아 에어라인 항공기가 추락해 모두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헤시피를 출발해 나타우로 향하던 사고 비행기는 이륙 직후 여러 문제가 보고되자 경착륙을 시도하다 참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 바다로 뛰어드는 황소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동부 데니아에서 열리는 "보우스 라 마르(Bous a la mar)"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황소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이 축제는 참가자들이 황소를 유인해 바다에 빠트리는 축제로, 물 속에 빠진 황소는 작은 배에 태워 뭍으로 돌려보낸다... 북아일랜드 신·구교 충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경찰과 구교 민족주의자들의 충돌이 벌어진 12일(현지시각) 거리에 주차된 차량이 불타고 있다. 구교도에 싸워 이긴 17세기 보인전투를 기념하는 신교도들의 축제에 구교도 젊은이들이 난입하면서 경찰과의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젊은이들을 플라스틱총과 물대포를 쏘며 진압했다... 진흙 속으로
12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웨스트랜드에서 열린 진흙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진흙탕으로 뛰어들고 있다.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는 진흙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매년 표토(表土) 200톤과 물 7만5천 리터를 섞어 만든 진흙탕으로 축제를 연다... 북한인권 개선 토론회
한국 국가 인권위원회와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이 13일 벨기에 브뤼셀 소재 유럽의회에서 `북한인권 개선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알마티서 '한민족,영혼의 감동' 공연
한국 전통문화공연인 '한민족,영혼의 감동'이 13일 카자스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고 있다... 유로존의 골치, 그리스 한방 맞아라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에서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이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의 머리를 서류로 내려치는 듯한 익살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날 EU 재무 장관들은 그리스등 유로존 국가의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국가로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