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항을 덮친 태풍 '힌남노'에 회사 고로 2·3·4호기 가동 중단, 열연공장 화재 발생 등 창사 52년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업 중단 사태에 난데 없는 스미싱(사기) 문자 확인 소동이 빚어졌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스코와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가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17일 전달식 행사를 갖고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6곳에 모두 1만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눠 전달하기로 하였다... 희망브리지, 13일 기준 코로나19 성금 898억원 모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관계자는 13일 15시 기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모금액은 898억8천915만215원(154,225건)이라고 알렸다. 삼성 300억, 현대차그룹·포스코 50억, 넷마블·엔씨소프트 20억, 신한금융투자 2억, BBQ 대구상인행복점 1천만 원 등 각계각층이 기부에 참여했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삼.. 사랑의열매 "어려운 이웃들, 따뜻하고 안전하게"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저소득가구 에너지 복지를 위해 1억4천만원을 기부했다. 윤동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인 ‘에너지드림’ 사업에 사용된다... 포스코, 고급 자동차강판 공장 증설
포스코가 고급 자동차강판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 포스코, 노사합의로 60세까지 임금피크제 확대
포스코는 노사가 현행 58세로 되어 있던 정년을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도 60세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포스코 인도사업장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포스코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 인도사업장에서도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5월 검찰은 동양인디아의 하도급 업체로 공사에 참여했던 업체 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인도 사업장 비자금과 관련된 진술과 단서 일부를 확보했다. 동양인디아는 포스코 협력업체 동양종합건설의 인도 현지법인이다... 檢, 포스코 서울본사 압수수색…정준양 정조준
포스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포스코 서울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오후 6시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포스코센터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 고가 인수를 실질적으로 진행한 인수합병(M&A) 부서와 해외사업 관련 부서 등 5~6개 부서 사무실을 대상으.. 3대 종교 "포스코·EG테크, 노동자 탄압 중단하라"
조계종과 천주교, 기독교 등 3대 종교 노동·인권위원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포스코 협력업체 EG테크 서울 논현동 본사 앞에서 노동자 '양우권'씨 추모 기도회를 연다... 민관 협업으로 강북 청소년지원시설 확충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서울시는 3일 여가부와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업무협약으로 건립을 지원한 서울시립 청소년쉼터 '강북청소년드림센터'(서울 강북구 수유동)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쉼터를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센터는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이 5억 원 상당의 건립비를, 여성가족부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동 설립한 .. 檢, 포스코건설 하도급 업체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포스코건설 하도급 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1시께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사 사무실 등 2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업체 관계자가 이전에 소속된 회사를 통해 2000년대 중반께 포스코·포스코건설의 인도 .. '포스코 비자금' 정동화 前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前)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정 전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조 부장판사는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과 입찰방해 부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