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나는 원수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던 때가 있었다. 나는 주님을 굳게 붙잡고 있었는데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었고, 빠져나올 길조차 찾을 수 없었다. 어느 날 나는 묵상하다가 마귀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작정했다. 결과적으로 그 편지는 내게 놀라운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봄부터 겨울까지 교우들에게 보낸 29개의 목회서신
코로나19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낯선 장소와 시간 속에 우리를 던져 놓았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체온을 재고 QR 코드 찍는 일이 익숙해졌고, ‘사회적 거리 두기’, ‘비대면 예배’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주일마다 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친교를 나누던 신자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어느새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오해받는 시대를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성도의 .. 장기이식인들 편지 모아 국내 최초 ‘온라인 전시회’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연말을 맞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장기이식인들의 편지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의 영웅, 고맙습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편지] 하나님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꾼들로 준비시키시기 위해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돌보아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진리와 생명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조건 없이 하늘의 신령한 복을 부어주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손길로 믿는 자들을 도우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를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부인 1주기, 남편 쓴 '사랑의 편지' 100통…세계가 감동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고위 공무원인 시행정 담당관 보좌관으로 일하는 한국계 미국인인 이형씨는 검사 및 경찰 변호사였던 아내 캐서린 장가(Catherine Zanga)를 지난해 11월 난소암으로 잃었다. 15년의 결혼 생활 끝에 찾아온 비극이었다. 아내는 결혼생활 11년차이던 지난 2012년 난소암 4기 진단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