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 개발사업을 하던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파산 선고를 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재 파이시티의 부채총액이 자산총액을 현저히 초과했고 채무를 변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파산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우리銀, 서민들 노후자금 110억원 날려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이 서민들의 노후자금인 개인연금 수백억원을 권력실세들의 개입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 양재 파이시티에 투자했다가 1백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파이시티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등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진 사안으로 논란은 커질 전망이다... 영장 실질심사 받으러 온 박영준 전 차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의혹과 관련해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7일 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