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노조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시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앞두고 주요 병원들과 교섭 타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28일, 주요 의료기관들과의 노사 교섭이 타결되면서 파업 철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간호법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서 노사 간 합의 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전삼노 조합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노조, 첫 총파업 위기 고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역사상 처음으로 총파업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노사갈등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조를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어 더는 대화할 수 없다"며 파업을 선언했다...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운송료 인상,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촉구하며 개최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름값도 안 나와" 트럭 멈췄다… 화물연대, 尹정부 첫 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고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규모 파업이다. 이날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기름값 급등에 따른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했다...
  • 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울산 화물연대가 울산 남구 울산신항 일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뉴시스
    화물연대 사흘간 총파업 돌입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 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과 국회 계류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 택배(연합)
    전국 택배 멈춘다… 노조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거부”
    그러면서 "분류작업은 택배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적인 이유"라며 "하루 13~16시간 중 절반을 분류작업 업무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푼의 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11.27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19년만에 파업
    [포토뉴스] 19년만의 현대중공업 파업
    현대중공업노조가 27일 오후 회사내 노조사무실 앞 광장에서 조합원 2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열고 올해 임단협 쟁취를 위한 투쟁을 외쳤다...
  •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개표현황
    현대重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가 재적대비 55.9% 찬성으로 가결됐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전병모)은 22일 오후 전체 조합원 1만7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를 종료, 개표한 결과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 지난달 25일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상태라..
  • 화물연대 경고파업
    생존권 주장한 화물연대, 경고파업 나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전국 주요항만에서 14일 하루 경고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화물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주장하며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구했다.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1천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북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7·14 경고파업 승리결의대회 출정식'을 열고 부산 수영구에 있는 새누리당 부산시당사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 르노삼성車 노조 90% 찬성으로 파업 결정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6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2일부터 4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조합원의 90.7%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올해 임·단협 교섭을 시작해 모두 6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5차례에 걸친 본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달 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