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파업
    코레일, 파업 참가자 무더기 직위해제·고발
    코레일은 파업에 참여한 철도노조 집행부 100여명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파업에 동참한 노조원에게 1차 업무 복귀명령을 내리는 한편 불응한 직원들은 직위해제 등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동 감사반을 조직, 노조원 의사에 반해 노조 활동 참여를 강조하거나 업무 복귀를 저지당한 정황이 포착될 경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이..
  • 철도노조
    전국 철도노조, 9일 총파업 돌입
    전국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수서 발 KTX 운영회사 설립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 공개를 거부한 코레일 측의 불참으로 본 교섭이 결렬됐다"며 "잠시 후 오전 9시부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
  • 서울지하철 파업찬반투표 개표장면
    1-4호선 서울지하철 11일부터 파업
    정년연장, 승진 등을 두고 노사가 실랑이를 벌였던 서울지하철노조가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 노조는 7일 오후 조합원 파업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 조합원 8118명 중 7243명(89.2%)가 투표에 참여해 4583명(63.27%)이 찬성, 2474명이 반대를 해 쟁의행위 파업이 불가피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