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1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파리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총기, 폭탄 테러 사건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프랑스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었고,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한 세계인들은 분노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천인공로, IS의 악마적 파리 테러, 말세의 재앙
지난 13일 세계를 경악시킨 파리의 참사는 장기간에 걸친 IS의 치밀한 계획과 훈련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IS무슬림들의 만행임이 드러났다. 현재 까지 15여개 국가의 무고한 시민 132명이 사망하고, 350여명이 부상했으며, 그 중에 중상자는 80여명에 달한다.. G20 정상, IS 등 테러조직 척결·난민위기 대처 결의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1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정상회의를 마치고 'G20 정상선언문'과 함께 '테러리즘 척결 관련 G20 성명'을 채택했다. G20 정상들은 이날 '테러 성명'에서 "우리는 가장 강력한 어조로 프랑스 파리와 터키 앙카라에서 자행된 극악무도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며 "인류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독이며 모든 형태와 장소를 불문한 테러리즘.. 올랑드 "프랑스는 IS와 전쟁 중…미·러 연합호소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베르사유에서 가진 연설에 "프랑스는 지금 전쟁에 처해 있다"면서 "이슬람국가(IS)를 반드시 파괴하겠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이를 위해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한편이 돼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테러 발생 직후 발효한 비상사태 기간을 3개월 더 확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그는 ▲향후 2년간 경찰 인원을 .. 파리 테러 '8번째 용의자' 살라 압데슬람 벨기에서 체포
프랑스 경찰이 파리 테러 후 벨기에로 도망친 핵심 용의자 살라 압데슬람(26)을 16일 체포했다. 살레 압데슬람은 지난 14일 프랑스를 빠져나와 벨기에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경찰은 이번 파리 연쇄폭탄테러 사건 조사 중 7명을 구속했고 벨기에 경찰도 별도로 7명을 구속해 조사하는 등 국제적인 경찰수사망이 파리 외곽부터 에게해 해안지역까지 확대됐다... [한교연 성명서] 야만적 테러공격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350여 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이 속히 쾌유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G20, 말로만 IS 대응…구체적 제시는없어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세계 지도자들은 15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화할 것을 다짐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파리 테러를 "문명 세계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IS의 위.. 佛 전투기, 시리아의 IS 거점 라카에 대규모 공습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2대의 프랑스 전투기들이 15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의 거점 라카에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하는 등 IS에 대한 최대 공습을 단행했다고 AFP·AP통신,스카이 뉴스등이 보도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는 지난 13일 132명의 목숨.. 오바마·푸틴, 시리아 관련 35분 간 비공식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G20(주요 20개국) 경제정상회담이 열리는 터키에서 별도로 비공식 회담을 개최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수잔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러시아 보좌관과 함께 한 4자 회담은 터키 TV에 의해 영상이 공개됐지만 이들의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았다.'.. 백악관, 시리아, 이라크에 "지상군 파병 없을 것"
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파리 테러사건에도 시리아와 이라크 현지에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수행해 터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수행 중인 벤 로즈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ABC와 폭스 등 주요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현행 전략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테러범.... 프랑스·벨기에서 13명 체포
지난 13일의 파리 연쇄 테러에서 자폭하거나 사살된 7명의 테러범 가운데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프랑스 당국은 15일 파리 중심부 바타쿨랑 콘서트 홀에서 사살된 3명의 범인 가운데 한 명이 파리 남부에 거주하는 이스마일 오마르 모스트파이(29)라고 밝혔다. 또 벨기에 검찰도 이날 파리에서 사망한 7명 중 2명은 벨기에에 거주하는 프랑스 국적 남성이라고 밝혔다... IS 테러범들 파리 6곳 동시공격...사망 132명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발생한 이슬람국가(IS)의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132명으로 늘어났고 중상자 수는 96명으로 감소했다고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가 보도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간으로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는 가운데 프랑스 경찰은 압데슬람 살라라는 벨기에 거주 프랑스 국적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