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종교 자유'를 촉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종교 자유가 미국 외교 정책의 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플로이드 시위 ‘테러’ 규정… “모든 민·군사력 동원”
백악관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 도처에 퍼진 무법적 폭동을 멈출 것"이라며 "모든 주지사가 거리를 제압하기 위해 충분한 수의 주 방위군을 배치하길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文대통령, 트럼프와 정상 통화…"G7 회의 초청 응할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15분 간 이뤄진 한·미 정상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정상회의 개최 방안 설명을 들은 뒤,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트럼프 "G7에 한국 초청"…미중 갈등 속 기대·부담 교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국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외교적 쾌거가 될 수 있지만 G7 확대 목적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두고 있을 경우 미중 사이에 끼인 한국으로선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美트럼프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에 착수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에 따라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을 직접 겨냥한 몇몇 조치들도 함께 발표했다... 트럼프 "29일 '홍콩보안법' 관련 기자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중국에 관한 기자회견을 이튿날 열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으로 미중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대중 조치가 발표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교회는 필수” 발언 후 미네소타 주 재개 허용
미국 미네소타 가톨릭 교회와 루터교회가 10명 이상의 모임을 제한하는 주지사의 명령에도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뒤 주정부는 모임 제한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미네소타 지역 언론을 인용해 팀 월츠 주지사가 최근 기자 회견에서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건물 수용력의 25%로 인원제한을 둔다면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고.. 트럼프 “교회 재개 안하면 미국 무너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교회가 가능한 빨리 재개되길 원한다”며 “교회는 ‘국가의 정신(psyche)’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교회들의 폐쇄가 계속 이어진다면 국가는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1일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 흑인 지도자 면담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회 현장예배 재개와 관련된 입장과 재개 시일에 대해 밝혔.. 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의사에 트럼프 경고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로 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하게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국가보안법’에는 중앙 정부 전복을 노리는 치안에 방해가 되는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외부 세력의 내정 간섭을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트럼프 정부 "유엔, 코로나 지원금으로 낙태 합법화 압박” 맹비난
미국 트럼프 정부는 유엔이 '인도주의적 대응 계획(HRP)'에서 낙태 관련 조항을 필수적 서비스로 인정하고 코로나19 지원금을 이용해 각국으로 하여금 낙태를 합법화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 연방기관 국제개발처(USAID)의 존 바르사 처장대행은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해 유엔이 꼽은 .. 트럼프, '中 코로나19 책임론' 함께 묻자 동맹들에 요청
CNN은 5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최근 몇 주새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미 정부 관료들이 해외 동맹국 수십 곳에 중국의 코로나19 은폐 책임 문제를 집단적으로 다룰 방법에 관해 얘기를 꺼냈다고 보도했다... 미국인 과반수, ‘이민 제한 명령’에 찬성
코로나 사태로 미국 이민을 일시 중단하는 행정 명령에 대해 절반 이상의 많은 미국인들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제한 명령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서명했고 23일 오후 11시 59분(동부 시간 기준)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미국 영주권 발급은 60일간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