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의 기관 통합 의지를 피력했다. 통추위는 지난 20일 속회된 한교총 제5회 정기총회 결의를 통해 신설된 기구다. 앞으로 한교총이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전권을 갖게 된다... 한교총, 연합기관 통합 논의 기한 11월 20일까지로 연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의 한교총 사무실에서 제5차 모임을 갖고, 교계 연합기관 통합 논의 기한을 오는 11월 2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엔 10월 31일까지 하기로 했었다... 교단장회의와 한기총도 한교연처럼 '통합추진위' 구성한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20일 오전 정동에 위치한 달개비에서 모인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통합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교연 측에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증경회장 김요셉 목사, 한교연 측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고시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 한기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