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술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횃불트리니티회관에서 ‘바울 칭의론에 대한 새관점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성종 박사(전 칼빈대 총장)은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입장의 이해와 그에 대한 비평’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논평은 박찬호 교수(백석대 조직신학), 박요한 교수(전 대전신대 대학원장)이 맡았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최성은, <예배의 창문을 열라>, 한홍, <폭풍 속의 은혜>, 톰 라이트, <하나님과 팬데믹>..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히브리서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이 옛 언약의 초기부터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이끄셨다는 사실, 그리고 독자들이 살고 있던 새 언약의 초기부터 “앞으로 올 도성”에서 그들 자신이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어제, 다시 말해 옛 언약 시대에 예수님은 동일하셨다. 히브리서 저자는 모세가 ‘메시아를 위해 모욕을 겪었다’고 말한다(11:26). .. 팬데믹에 대한 톰 라이트 박사의 성찰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의 신간 <하나님과 팬데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팬데믹 상황에서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찾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 <타임>지의 요청으로 기고한 글을 수정, 보완, 확장하여 낸 것으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이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무리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도 말씀은 뚫습니다. 이를 위해 미숙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묵상’입니다. 앞 장에서 공부한 것처럼, 말씀을 읽을 때 나에게 감동을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렉시오(Lectio)라면, 그 말씀을 “반복하여 읽고 하루 종일 묵상”하는 것이 메디타치오(Meditatio) 곧 묵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묵상은 말씀을 투..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것은 요한복음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이다. 우리는 추상적 관념이나 모호한 감정, 혹은 막연한 영적 체험을 믿도록 초대받지 않는다. 우리는 육체가 된 말씀을 믿도록 초대받는다. 진짜배기 믿음은 언제나 말씀을 그저 육체에 이르는 방편으로 이용하지 않고 육체 안에 감추어진 말씀을 찾는다. 요한의 이야기가 보여 주듯이, 우리가 반복해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곧 “하나님께서 세상을…사랑하.. "바울에 대한 새관점 학파(NPP), 개혁주의·웨슬리안이 놓친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부분 강조"
아이티 에마우스 대학 멧 에이아스 총장은 4일 오전 11시에 그의 두 번째 강연인 ‘웨슬리안 구원론과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전했다. 서울 신학대 성결인의 집에서 강연은 이뤄졌다. 서울신대가 주최했고, 산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했다. 그는 “웨슬리와 ‘바울에 대한 새 관점 학파(New Perspective of Paul, NPP)’는 개혁주의 구원론 곧 칭의 만을 강조한 나머지 도.. "용서의 복음, 십자가의 은혜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온신학회 아카데미 주최로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16일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강연을 했다. ‘오직 은혜로 구원을 얻는가, 행위가 필요한가?’라는 강연을 전한 김 박사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새 관점 학파의 구원론을 비판했다. 그에 의하면, 새 관점 학파에는 샌더스(E. P. Sanders), 제임스 던(J. D. G. Dunn), 톰 라이트(N. T. Wright) 같은 신학자들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