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시에 비 내리자 '2차 피해' 공포초대형 폭발사고로 사망 114명, 실종 57명, 부상 700여 명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중국 톈진(天津)시에 비가 내리면서 맹독성 물질에 대한 2차 피해 공포가 일고 있다. 18일 톈진 일대에는 비가 내린 뒤 도로 곳곳에서 거품이 일고, 흰색 부유물이 고인 빗물에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