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에 나섰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연합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군의 현무-2가 발사되는 모습.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에 나섰다.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등 사흘 연속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35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7일 오전 루마니아와 폴란드 출장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신원식 “푸틴, 김정은에 탄도미사일 등 군수품 지원 요청 예상”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방북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탄도미사일 등 군사적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장관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김 위원장에게 더 많은 탄약과 탄도미사일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이어 재차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한 데 이어 28일 밤부터는 오물풍선을 남측으로 날려보냈다. 북한이 보낸 풍선은 260여개로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다...
  •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日, 北탄도미사일 3발 발사 확인
    18일 오전, 북한은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후 40분 뒤 같은 위치에서 추가로 1발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발사된 3발의 미사일은 모두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되어 약 350km를 비행하고 최고고도 약 50km에 도달한 뒤, 일본의 EEZ 외곽으로 추정되는 동해 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5일(현지 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4일 정례브리핑 모습. (사진=국무부 유튜브 캡처
    미 국무부, 북한 15일 탄도 미사일 발사 규탄
    매튜 밀러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요청에 그같이 밝히고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보, 국제 비확산 체제에 가하는 위협을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사진=노동신문 자료)
    北,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6시1분경부터 6시23분경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제원, 속도, 고도 등의 자세한 내용은 현재 군 당국이 조사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새로 마련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尹 대통령, 오전 7시30분 '北 탄도미사일 발사' NSC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 북한 신포조선소 미사일 발사통 등장.
    北 신포조선소 이상 동향
    한국 군이 북한 잠수함기지인 신포조선소에서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동향이 포착됐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 지난해 9월 아프리카 세네갈의 식품회사 '파티센'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北, 해외 노동자 파견해 핵·탄도미사일 개발 자금 창출”
    최근 VOA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은 17일 공개한 최종보고서에서, 북한의 제재 대상 기관들이 정보기술 (IT),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자를 해외에 파견해 불법적으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북한 중장거리미사일 화성-12형
    北 "북극성 2형 시험발사 '또 성공'…실전배치 승인"
    북한은 전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동행한 일꾼들과 함께 감시소에서 발사명령을 내리자 ‘북극성-2’형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향해 발사됐으며, 김 위원장이 발사결과를 분석평가하고 흠잡을데없이 완벽하다고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