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선교사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에 수년째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자 6명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그는 “중보기도의 분량이 찼고 하나님의 때가 임했기에 제가 북한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이처럼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 6명이 하루속히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도록 한국교회가 중보기도운동을 지속해 달라”.. 탈북 지원 단체들 “바이든, 탈북민들에게 관심 갖기를”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229명으로 대폭 감소했고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도 2명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와 북한의 국경 봉쇄 영향이 큰 것. 이에 탈북 지원단체들은 "올해도 전망이 암울하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北에 2년 억류’ 케네스 배 선교사, 北정권 상대 손배소 제기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배 선교사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북한 당국이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500만 북한 주민 잊지 말아야”
2012년 11월, 북한 당국에 붙잡혀 735일 동안 북한 노동교화소에 억류됐던 미국계 한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가 17일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간증을 전했다. 그는 “2012년 11월 북한에서 붙잡혀 다음해 4월 15년의 노동 교화형을 언도받았다. 미국 국적으로는 처음이고 죄목은 국가 전복 음모죄였다”며 “북한 검사는 내게 ‘보라 당신은 기독교.. “종교의 자유는 자유의 근원…지금은 북한 주민들의 종교 자유를 실현하는 운동할 때”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가 14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되었다. 지난 7일 샘브라운 백 美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종교자유 등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더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는 발언 직후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는 ‘홍익인간 정신이 실현된 지구촌 공동체’를 비전으로 세우고 문명사회의 보편적 가치로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 "美핵무기 무섭지 않아…그러나 '크리스천' 바이러스 주입은 중죄"
지난 2012년 11월 북한에 억류됐다 2014년 11월 2년 만에 풀려난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선교사가 30일 명성교회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에 초청되어 간증을 전하며 하나님을 증거했다. 케네스 배 선교사는 먼저 "주님의 은혜가 컸다. 수많은.. 北서 풀려난 케네스 배, '비망록' 펴낸다
북한에서 2년간 억류된 뒤 지난해 11월 풀려났던 케네스 배가 억류생활을 담은 비망록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서적 출판사인 토머스 넬슨은 내년 5월께 배씨가 집필한 '비망록: 북한 수감생활의 진짜 이야기'를 펴낼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네스 배,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 확인
[시애틀=AP/뉴시스】 북한에 15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병원에서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7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씨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의 건강상태와 근황을 소개했다. 배씨는 지난달 20일 평양친선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곧바.. 美 "케네스 배 석방 위해 북한 초청 시 특사 파견"
미국이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씨의 석방을 위해 특사를 파견할 수 있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은 미국 정부 당국자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열린 배씨의 기자회견 이후 그의 석방을 위해 로버트 킹 북한 인권 특사를 파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케네스 배 여동생 "로드먼은 믿을 수 없어 "
【시애틀=AP/뉴시스】지난해 4월30일 북한 적대행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5)씨의 여동생 테리 정은 8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전 미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발언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시애틀 현지 라디오에 "오빠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하기를 거부하는 것에 가족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북한 억류중인 '케네스 배' 모친 평양 도착
북한에서 약 11개월째 억류되어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45·한국명 배준호)씨의 어머니가 11일 평양에 도착해 배씨와 만날 예정이라고 배씨의 여동생 테리 정 씨가 밝혔다. 정씨는 오빠 배씨가 어머니 배명희 씨와의 면담을 허락받았다며, 이날 오전 중으로 면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탈북 선교사 윤요한 목사, 케네스 배 송환 노력 촉구
북한이 지난 8월 말 케네스 배 석방을 위한 로버트 킹 국무부 대북인권특사의 평양 방문을 전격 취소한 이유가 석방 사례금 취소로 알려진 가운데, 탈북자 선교사 윤요한 목사는 케네스 배 선교사의 송환을 위한 미국의 노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