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르트 교회 교의학(KD) 명제 세미나 제5학기가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첫 날에는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의 조지 헌싱어(G. Hunsinger) 교수가 초청되어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9)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에 의하여서만 알려진다. 우리는 그의 계시를 신앙 안에서 응답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사용하게 되는 그 개념들과 세계관들의 고유한 관점과 능력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또한 동시에 우리는 그의 허락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개념들을 사용해도 된다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고 우리의 하나님 인식..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6)
교의학은 듣는 교회를, 성서 안에서 증언된 계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가르치 도록 부른다. 그러나 교의학은 오직 자신의 편에서 가르치는 교회의 입장을 취할 때에만, 그리고 교의학이 오직 가르치는 교회인 그 자신에게 부과된 대상,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요구를 받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21)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왜 냐하면 주님이신 하나님께서 옛적에 모세와 예언자들에게, 복음서 기자들과 사도들에게 말씀 하신 후에, 이제는 그들에 의해서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동일한 주님으로서 당신의 교회에 말 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은 거룩하며, 하나님의 말씀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교회에서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계시에 관한 증언(Zeugnis)이 되었으며,.. [김재진 지상강의] 하나님의 현실성에 근거한 하나님 인식
교회교의학(KD) 제2권1부(II/1), '하나님에 관한 교리'는 제5장 "하나님 인식Die Erkenntnis Gottes"과 제6장 "하나님의 현실(성)Die Wirklichkeit Gottes"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해를 위해서는 제6장 "하나님의 현실(성)"으로부터 제5장 "하나님의 인식"을 읽으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바르트는,.. 칼바르트, "인간이 신 앞에 서도록, 신이 인간 앞에 서지 않는다면"
"'인간이 신 앞에 서도록, 신이 인간 앞에 서지 않는다면' 신인식은 일어날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의 신인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전적으로, 인간이 항상 뒤따를 뿐인 하나님 자신의 존재와 행위이다...'".. 칼바르트, "듣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는...이단적이고 죽은 교회 돼선 안돼"
전문가의 안내를 들으며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을 배우는 세미나가 3학기째를 맞았다.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제3학기 중 20일 강의를 맡은 이신건 교수(서울신대)는 '가르치는 교회의 역할로서의 교의학'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2)
■ 명제 10 성서에 의하면 한 분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자로서, 즉 우리 현존재의 주님으로서 계시하신다. 그는 그러한 분으로서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신데, 왜냐하면 그가 아들이신 하나님의 아버지로서 이미 앞서서 자기 자신 안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 명제 §1-7 '종합 특강'
■ 명제 §1-7 (KD I,1, 1-311, 번역서: 1-379) 명제 1: 교의학의 과제 명제 2: 교의학을 위한 서설 명제 3: 교의학의 기준으로서 말씀 명제 4: 말씀의 삼중적 형태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명제 5: 하나님 말씀의 본질 명제 6: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인식] 명제 7: 하나님 말씀, 교리 그리고 교의학..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0)
§8 자기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KD I,1, 311-367, 번역서: 383-450) ■ 명제 8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의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주로서 계시하시기 때문이고, 이러한 계시를 나타내기 위한 성서에 따라 볼 때 하나님 자신은 파괴될 수 없는 통일성 안에 그러나 또한 파괴될 수 없는 차이 가운데 계시자, 계시, 계시존재이시기 때문이다... "칼 바르트는 목회자라면 언젠가 넘어야할 큰 산"
한국칼바르트학회(회장 김재진 교수)의 '칼바르트 교회교의학 73명제 세미나' 2학기 강의가 지난 12일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 세미나실에서 시작됐다. 이날 첫 강의에는 3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자리를 메웠고, 참석자들도 평신도에서 전도사, 권사, 목사까지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바르트의 신학을 배우고자하는 열의에 가득 차 있었다...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9)
교의학이란 도그마, 곧 교회선포에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비판적 질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인간에 의하여 행해지고 행해져야 할 교회선포가 성경에서 증언된 계시와 일치하는가에 대한 비판적 질문이다. 그리고 교의학의 '인식의 길'(Erkenntnisweg)에 대한 이해로서 교의학에 대한 서설은 3중 형태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