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무르'‥한국영화 수상은 '불발'
    오스트리아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사랑)'가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5회 칸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 영화의 본선 수상은 아쉽게 불발에 그쳤다. 이날 오후 거행된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장-루이 트레티냥(82)과 에마뉘엘 리바(85)가 주연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가 최우수작품상 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는 프랑스 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