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칭의와 성화, 서로 다른 것 아닌 시작과 열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한국신학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제2차 가을학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교수(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칭의와 정의: 사회적 칭의론에 대한 신학적 평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 칭의론의 관점은 종교개혁적 칭의론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한다. 전통적 칭의론..
  • 마틴 루터
    "한국교회가 바울을 왜곡, 야고보를 무시하고 있다"
    제2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 인 코리아(제6회 창신 목회자 아카데미)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창신교회서 개최된 가운데, 제대로 된 '칭의론'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어 현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 신학자가 있었다...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복음칼럼] 오직 믿음, 한번 구원 영원 구원논자들의 편파적 성경묵상 (2)
    요한복음 3: 16절은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위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데 왜 의심하느냐, 다른 생각 말고 이 말씀만 굳게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간다고 신자들을 채근하는 목사들도 많다고 합니다...
  • 영화 '루터'(Luther)
    [정진오 칼럼] 497년 전 종교개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1517년 10월 31일은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곽 교회에 붙였던 95개 논제를 붙인 날이다. 이 날은 종교개혁사뿐만 아니라 일반 역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사람들은 이 날을 마치 루터가 커다란 망치 소리를 내며 교회의 95개 논제를 붙임으로 중세 교회의 종말을 고한 사건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종교개혁은 마치 면죄부 판매에 대한 루터의 반박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 '칭의와 성화'란 주제로 김세윤 박사가 미주두란노서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의
    김세윤 박사, "칭의론 '이미'와 '아직' 구도 속에서 고찰돼야"
    김 박사는 '칭의'의 전통적 해석으로,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였음을 믿으면 그의 대속적 죽음이 우리에게 효력을 발생해 하나님은 우리를 의인으로 칭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진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복음을 받아들이면, 그 구원이 우리에게 효력을 발생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사면된 의인으로 선언되는 것"이라며 "그리하여 최후의 심판 때 죄인들로서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