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호가호위 하고, 무분별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지나친 언사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못난 행태를 보인 사람은 인적청산의 대상"이라면서 친박계 핵심인사들에 대해 "내년 1월 6일까지 자진 탈당을 하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패권적 행태를 보이며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은.. [서경석의 세상읽기] 새누리당 비박계, 당신들 정말로 한심한 족속이다
11월12일 광화문 집회이후 세상이 바뀌었네요.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시위를 보고 혼비백산을 해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MB정부 초기의 광우병 촛불시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언론의 선동에 젊은이들이 월드컵 축제인양 모여 뜬금없이 MB퇴진을 외쳤고 언론은 부화뇌동하여 MB를 혹독하게 비난했지요. 그리고 아무도 광우병 집회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지요.. 내년 당청관계 불편함 지속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친박 중진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7.14 전당대회를 비주류에 내줌으로써 패배한 친박계가 송년회와 박 대통령과의 만찬을 계기로 김무성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주류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분석이다. 30일 여권인사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선 2주년을 맞아 이날 친박계 핵심인사들로 분류되는 3선 이상의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갑윤, 유기준, 김태환, 서상기, 안홍.. 새누리 조강특위 구성..위원장 이군현
새누리당이 당 정비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13일 새누리당은 조강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인선안에 따르면 조강특위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과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나라 홍준표 체제 공식업무 첫날…엇갈린 계파 반응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체제가 공식 출범한 5일 당내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계의 표정은 차이는 극명했다. 친이계는 허탈감을, 친박계는 담담하게 책임감을 느끼는 분위기였다. 구주류로 밀려난 친이계는 7ㆍ4 전당대회에서 조직적으로 지원한 원희룡 후보가 4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에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이번 전대에서마저 ‘친이계 후보’가 외면받은 상황에 직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