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강수일(안산 그리너스FC 소속, 36) 씨가 36년 만에 찾은 자신의 친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이다. 강수일 씨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던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K리그를 떠난 지 2199일 만인 지난 2021년 6월 13일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은 강 씨 인생에 있어 또 다른 의미를 지닌 하루였다. 바로 미국인 친아버지를 한국에서 상봉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강 씨가 태어나서 .. [간증] 이영표 “꿈이 이뤄졌는데 행복하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을 본 자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것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것과 믿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진짜 믿음은 눈으로 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임을 배우면서 지금도 하나하나 신앙을 배워가고 있다며 간증을 마쳤다... “간절함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다”
기도하는 축구선수 네 번째 주인공은 열린사이버대를 졸업하고 FC안양 입단을 앞둔 한의혁이다. 빠른 95년생인 그는 4년간의 다사다난했던 대학생활을 마치고 상위 0.8%의 집단인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한의혁은 프로에 진출하기까지.. "하나님의 계획이 곧 나의 계획 되기를"
기도하는 축구선수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이요한이다. 축구면 축구, 공부면 공부, 신앙이면 신앙. 모두 갖춘 그는 선교사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 신앙을 자연스레 접했다. 기자는 이요한 선수를 만나 부상마저도.. "축구를 하면서 선교 또한 병행하고 싶습니다"
작년 8월 기도하는 축구선수 시리즈의 시작으로 현 광주FC 소속인 울산대 윤보상 선수를 인터뷰 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경기대 이정희 선수를 두 번째로 만나봤다. 부산에서 초,중등 시절을 보낸 후 여주 대신고를 졸업하고 경기대에 입학한 이정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