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 이유를 설명하면서 “신천지교의 위장포교와 관련해 중요한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며 “행정조사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명 추수꾼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수의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문서에 따르면 ‘특전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신도들이 다른 교회나 절의 신도를 포섭하기 위한 활동 내용을 정기적으로 상부에 보고하고 있.. 신천지 신분 숨기고 문성교회서 ‘찬양 지휘’
지금까지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의 첫 번째 확진자 A씨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고, 그가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위 ‘추수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출 안한 ‘추수꾼’ 명단 따로 있을 것”
신천지 피해자들과 서울시가 이만희 교주를 고발한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서고 있다.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여론이 높아지는 만큼, 조만간 ‘증거’ 확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전피연이 이 씨를 고발한 혐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법) 위반이다. 서울시는 이런 혐의에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도 추가했다. 그리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신천지가 방역당국에 부정확한 신.. 인천 부평서 2천여명 신천지 건축 반대 집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등 인천지역 교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천지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 2천여명이 30일 부평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부평구의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종교시설에 대한 건축심의 부결'을 촉구했다... 미동부이대위, 신천지 출입금지 포스터 제작
미동부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미동부이대위)가 신천지 추수꾼의 출입을 금지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