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에 대한 제4차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앞두고,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억류자 문제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가 대한민국으로 송환되었을 때의 행복한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해 보여주고 있다. 11월 한 달 간 통일부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北 억류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석방 촉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한복협은 “벌써 10년이 지났다. 현재 북한에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세 분이 억류되어 있다”며 “이들보다 늦게 억류된 미국 및 캐나다 국적의 한국인 선교사들은 이미 모두 석방되었다. 그런데 동일한 한국인인데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교사만 아직도 억류되어 있..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北억류자 가족, 국제 사회에 호소
지난 19일(현지 시간) 오후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최진영 씨는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메구미 가족, 미국의 웜비어 가족 등 북한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최춘길 선교사 아들, 유엔 인권이사회 관련 행사 참석 위해 스위스 방문
이번 방문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 중 이루어지며, 최씨는 엘리자베스 살몬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北 억류 선교사 송환 위한 프로젝트’ 진행된다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있는 평화한국 피스미디어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전70년, 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한 연합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7.21/정동1928 아트센터) △DMZ국제평화연합예배(7.25/임진각평화누리공원) △정전 70년.. 북한 억류 중인 한국 선교사 석방 요구 청원, 5일 오후 기점으로 16만명 넘겨
청와대 국민청원에 북한 억류 선교사들을 풀어달라는 청원이 5일 현재 시각(오후4시)을 기점으로 16만명을 넘겼다. 20일까지 청원 인원 20만을 넘긴다면 청와대는 꼭 답변을 해야 한다. 지난 5월 9일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김동철·김상덕·김학송 씨가 석방된 후, 수년째 북한에 억류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대남 선전매체TV 등장해 남한 교회 비판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김국기 선교사가 26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에 출연, 중국에 있는 선교단체가 국가정보원의 지시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국기 선교사는 15분 남짓의 영상에서 선교단체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와 같이 주장하고, "남쪽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임을 갖거나 대표자를 세워 북한에 정식 사과문을 띄우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기독교계를 철저히 단속해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북한은 조건 없이 임현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석방하라
현재 임현수 목사는 북한에 10개월 째 역류 중에 있는데, 이 통신에 의하면, 북한의 최고재판소는 임 목사를 특대형 국가전복음모행위로 간주하여, 재판에 회부한 바, 그들의 형법 제60조에 의해 “국가전복음모죄”가 적용되어, 종신 노역형에 처해진 것이라고 한다... [성명서] 북한의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씨의 무기징역 선고를 강력 규탄한다
유엔의 북한인권현장사무소가 서울에서 개소되는 23일 북한은 우리 국민 김국기 목사와 최춘길 선교사에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했다... 北, 한국인 억류자 '김국기·최춘길' 처벌 시사
북한이 6일 김국기 목사·최춘길 씨 억류와 관련해 간첩행위를 적발해 징벌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탐모략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란 논설에서 "이번에 적발·체포된 간첩들이 미국과 괴뢰패당의 배후조종과 지령 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비열한 국가테러범죄와 정탐모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 것은 논박할 여지조차 없는 명명백백한 사실"이.. 北 "최춘길, 국정원 지령 받고 우리주민 유인·납치" 주장
북한이 억류 중인 최춘길씨의 중국 내 활동을 소개하며 정부를 비난했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3일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더욱 명백히 드러난 주민납치범죄'란 제하의 글에서 "이번에 체포된 괴뢰정보원 첩자 최춘길은 2011년 6월경 중국 심양에서 일하던 우리 여성을 괴뢰정보원 요원 박성화에게 넘겨줘 남쪽으로 유인해간 것을 비롯해 괴뢰정보원의 지령을 받고 201.. 북한억류자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 발대식 열린다
선민네트워크와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20여개 시민단체들이 성 금요일인 4.3일 인권을 존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 시민들에게 북한억류자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서명운동 발대식을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