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1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에 대해 예산집행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엄중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최 총장은 지난해 4월 취임 전 이미 내부 공사를 마친 총장실을 1억8000여만원을 들여 보완 공사를 지시해 1400여만원의 예산이 중복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최 총장의 부인이 출산을 앞둔 딸의 집을 방문할.. 최차규 공군총장, 한미 조종사 훈련지휘 나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19일 '14-2차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서 가상적기 역할을 맡아 한미 조종사들의 공중 요격 임무를 훈련시켰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최 총장은 홍군(Red Air·적군)의 F-15K 전투기에 탑승해 KF-16, F-15K, F-18 등으로 구성된 청군(Blue Air·아군)의 항공차단작전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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