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르면 다음 주 한미 간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첫 신호로 해석된다... 정부, 12조 원 규모 ‘필수 추경안’ 확정 발표
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약 2조 원 증액된 총 12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추경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 정부, 10조원 추경안 편성 추진
정부가 산불 피해 복구, 인공지능(AI) 및 통상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정 등 3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총리 권한대행 마치고 경제부총리 복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권한을 동시에 대행하는 사상 초유의 임무를 마친 뒤,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기각 결정 직후 부총리직에 복귀했다. 헌재의 결정은 3월 24일 오전 10시 낭독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출근해 경제부총리로 퇴근하는 하루를 보내게 됐다... 야 5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30번째 탄핵소추안이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생 조국혁신당, 윤종오 진보당,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은 이날..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에 강경 대응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줄탄핵’ 논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루는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을 추진하고 김건희 여사 관련 상설특검법을 통과시키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절차 개시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거부한 것은 헌법 위반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 발언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건 직무유기로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으니 몸조심하라"고 발언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 대표의 강경한 발언을 두고 여당은 "이성을 잃은 망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강력 비판… 민주당, 탄핵소추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이라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최상목 권한대행, 방통위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대통령 권한대행 직을 맡은 이후 9번째 거부권 행사로, 정부와 야당 간 입법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최상목, 미국과 SCL 및 상호관세 문제 논의 예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CL)'에 한국이 포함된 조치와 관련해 이번 주 중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숙고 끝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