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8.14~8.16 동안 큰 맘 먹고 논산훈련소에서 열린 제44차 CBMC한국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집회 중… 성령의 감동이 와서 훈련소 소장님께 카톡 한 통 날렸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긴급전도
목사님‥ 방금 옆집 아주머니가… 우리집 현관문을 두들겼습니다. 첨엔 ‥여호와의 증인인가‥ (제가) 팬티차림이어서 묵살하려다가‥ 개 짖는 소리를 감당 못하여 살며시 문 열었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견공지충(犬公之忠)
수지야(시집간 첫째 딸)! 어제 밤 11시 45분 우리와 15여년간 동고동락했던 '난이'가 조용히 잠들었다! 지난 3일간 스스로 곡기(穀氣)를 끊고… 신변을 잘 정리한 후 엄마와 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일생을 마쳤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인터뷰
며칠 전 나는 마포 지역 라디오방송 김도환의 '나의 인생 나의 삶'이란 인생대담 프로에 나갔습니다. 대담자가 묻기를,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겁니까?" 제가 답하길, "인생… 결국 궤적 남기는 것 아닙니까…? 즉... 천로역정(天路歷程)!".. [심드림의 촌철活인] 인생(人生)
사랑하는 장 국장님, ‘헬코리아’라는 지구촌 한 켠에서 잔인한 4월 보내고 5월을 맞으며 그래도 인생살아볼 가치 있다는 메시지… 굿뉴스 날리기 위해 한 수 창작시 지어 띄웁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4.5 식목일 ‘계시’
유 기자님! 어제 어르신대학 서예반 교재 준비하다가 이 글귀를 만났습니다. - 요한복음3장19절 그때 제 가슴속엔 '아멘'이 아니라‥. '오, 주여!'였습니다. 주님의 분노를 삭혀 드리기 위해… 이 땅의 믿는 이들이 기도 많이 해야합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축구경기
그제(3.28)는 오랜만에 상암월드컵축구경기장에 갔다‥. 마침 '평생윈쑤'도 외유가고…사위도 바쁘다니 혼자 가기 뭐해서 절친을 초청해 같이 갔다. 일찌감치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을 찾아서 한참 기다렸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작가의 아침
가난한‥. 작가의 아침은 이렇게 차려졌다. 고향에서 모친이 보내준 생강차 한 잔과 멀리 밀양에서 어느 친척이 보내준 파프리카 반쪽, 그리고 기한 지난 스낵 한 봉이 전부이다. 식탁 밑엔 주린 강아지 셋이 '경제민주화' 운운(云云)해 가며 한 목소리로 멍ㆍ멍ㆍ멍 짖어대고 있다. "조용히 해" 하고 소리치니 "성경에 개들도 주인집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나오는데… 뭔 소리하는 거요?.. [심드림의 촌철活인] 안산별곡
안산… 참 아스라한 지명입니다. 어쩌면… 이곳은 2017 대한민국 격동하는 민심의 진원지이자 국운의 변곡점의 발판이기도합니다. 세월이…네월 되고 오뉴월의 한(恨)이 되어… 이 산하에 비가 되어 내리고… 그 창수가 '보수' 침공하여 '보수불능'케 하여 침몰시킨 지명이기도 합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취업기회
사랑하는 이 박사님 성경 말씀에 땀 흘리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했는데‥. 대한민국에 일할 사람이 없다니… 어허… 그것도 이런 좋은 조건에… ‘참’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구약<룻기>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가문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룻은 바로 '이삭줍기'에 돌입합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전도격문
김영석 전도담당 목사님‥. 어제 '주일전도' 첫 출정… 수고 많았습니다. 참가자 20여 명이면 기대이상입니다. 어제 분명 교회 내에 전도 부담자들 암묵하고 있는 거 느꼈습니다. 잠자는 전교인 깨우는 게 '주일전도' 1차 목적입니다... [심드림 촌철活인] 여의도 상공 ‘십자가’
김 기자님‥. 사진 좀 보세요. 오늘(2.28) 점심 무렵, 순복음교회 위로 희한한 구름이 떠서 제가 서강대교 위에서 카메라로 캡처하였습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햇살과 절묘한 조화 이뤄… 초대형‧초자연적 십자가가 하나 그려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