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된지 4년이 된 26일,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 장관, 여야 대표, 유족 등이 참여했다. 독일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에 보낸 추모 메세지에서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는 사상누각일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희생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천안함 피격이 주는 교훈을 가슴.. [포토뉴스]국가를 위한 희생잊지 않겠습니다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천안함 용사 추모현수막 앞에서 해군 장병들이 천안함 용사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야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반발
야권이 10일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민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항의했다.'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열과 창작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압박'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어찌 잊으리요~'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 엄수
우리 해군 용사 46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천안함 사건 2주기 추모식이 26일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이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