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오찬 간담회에는 천안함·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호국영웅과 유가족, 목함지뢰 사건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 ,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 여사는 지난 2020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천안함이) 누구 소행인지 말씀 좀 해달라”고 토로한 바 있다... “천안함 재조사, 장병들 희생 욕되게 하는 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최근 천안함 재조사 결정과 논란 끝에 그것이 취소된 것에 대한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통령 직속 군(軍)사망사고 진상규명위가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원인과 관련해 지난 12월 사실상 재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자 4월 2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결정을 번복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했.. 천안함 재조사 안 한다… 유족·野 반발에 철회
위원회는 진정인의 결격 사유를 문제 삼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재조사를 위한 명백한 증거나 사유가 없는 데다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물론 정치권까지 강력히 반발하자 서둘러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천안함 유족 "누구 소행인가"…文대통령 "北 소행"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막아선 한 백발 할머니의 호소였다. 천안함 피격으로 막내아들을 떠나보낸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였다... "北核 포기 않는다…그러나 남북정상회담 성과 있을 것"
국민들 대다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70.2%)이라 봤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69.6%) "남북정상회담 성과가 있을 것"이라 봤다. 더불어 국민 과반수(58.4%)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라 생각했다. 다만 역시 국민 대다수(68.2%)는 북한으로의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기독자유당 논평]천안함 46명의 용사들과 故 한준호 준위를 잊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천안함 폭침 6주기다. 6년 전 오늘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우리 장병 46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는 비극이 일어났다. 46명의 해군장병과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숨진 故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빌며 순국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 문재인 인천 최고위서 안보행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 "새누리당 정권의 안보무능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이날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후보자 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그런데도 새누리당은 안보를 바로 세우는 반성의 계기로 삼지 않고 종북몰이를 빌미로 삼아 선거에서 이득을 보려는 궁리뿐이다. 새누리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암함 5주기 앞두고 해군 기동훈련 공개
해군은 천안함 폭침 5주기를 이틀 앞둔 24일 서해상에서 2함대 소속 군함들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 서방 90㎞ 해상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3천200t급)과 신형호위함 인천함(2천500t급), 호위함 청주함(1천800t급), 그리고 천안함과 동급의 초계함인 신성함(1천200t급), 유도탄고속함 한상국함(450t급), 고속정(150t급.. ICC, 北 천안함·연평도 도발의 전쟁범죄 가능성 조사 거부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부가 지난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전쟁 범죄 또는 반인륜적인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거부했다. ICC 파토우 벤소우다 검사는 수집한 정보에 대한 철저한 사실적, 법적인 분석을 한 이후 현재 이들 사건에 대해 조사할 가치가 있지 않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 천안함·연평도 사건 전쟁범죄 가능성 조사 거부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국제형사재판소 검찰부는 23일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전쟁 범죄 또는 반인륜적인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거부했다. ICC 파토우 벤소우다 검사는 수집한 정보에 대한 철저한 사실적, 법적인 분석을 한 이후 현재 이들 사건에 대해 조사할 가치가 있지 않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벤소우다 검사는 2010년 12월.. 천안함 4주기 추모식, "튼튼한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인 26일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아침부터 내린 빗줄기에도 정 총리를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 및 군 주요인사, 여야 지도부, 일반 시민, 육·해·공군 장병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천안함 4주기] 여야 "北, 천안함 폭침 사과해야"
천안함 4주기를 맞아 여야 대표들은 북한에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와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또 천안함 구조·인양 작업 도중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