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운동에 헌신하다 순국한 주기철 목사의 생애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창원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현대적 무대를 통해 더욱 강렬하게 표현되었다. 주기철 목사의 삶과 신념을 중심으로.. “한센병 환자의 피고름 빨던 손양원 목사님을 본 후…”
국민동요 ‘펄펄 눈이 옵니다’, ‘시냇물은 졸졸졸’, ‘어머님의 은혜’ 외 100여곡과, 찬송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산마다 불이 탄다’ 외 500여곡을 작곡한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재훈 박사(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목사)가 기독교 창작오페라인 ‘손양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