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민안전처는 12일 전남 강진에서 공사 중이던 흙집이 무너져 1명이 숨졌고, 13일 0시께 충남 보령시에서 선박 결박 작업을 하던 조선소 직원 2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실종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농경지 400㏊가 침수되고, 낙과 피해도 총 110㏊.. [13일 날씨] 비 후 갬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북상 중...9일께 한반도 영향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함에 따라 9일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오전 9호 태풍 찬홈이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7m/s의 소형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괌 동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을 향해 시속 4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홈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