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필리핀 구호위해 모금 캠페인 시작…1억원 우선 지원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제30호 태풍 '하이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긴급구호에 나섰다. 어린이재단이 소속된 차일드펀드 연맹(ChildFund Alliance, 이하 차일드펀드)은 이번 태풍을 차일드펀드 정책에 따라 최고대응재난 수준으로 선언하고 지원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인 구호에 나섰다고 어린이재단이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