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의 고독한 노인들을 섬기다 이들을 화폭에 담게 된 배기선 작가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평안의 물결, 물의 울림’ 展은 자연을 통해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잡은 고독과 외로움의 문제를 다루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개최됐다.배기선 작가는 “작가의 창의적 상상력은 자연에 대한 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 영감을 통해 드러난다.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삶은 여러 상황.. 한교봉·한교총, 설 명절 맞아 쪽방촌 찾아 사랑나눔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 돈의동 등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 정명철 총괄본부장과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 한교봉, 성탄절 맞아 쪽방촌 찾아 사랑나눔 행사 진행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을 찾아 ‘동자동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동자동 성민교회 앞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성탄 선물로 참치캔 선물세트 500개를 나눠주었다... 한교봉, 쪽방촌 찾아가 ‘추석 사랑나눔’ 행사 진행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정성진 목사, 한교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쩍방촌을 찾아가 돈의동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돈의동 쪽방촌은 탑골공원과 종묘광장공원 사이에 형성된 쪽방촌으로 모두 6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굿피플, 영등포 쪽방촌 내 저소득층에 도시락 200개 전달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영등포 쪽방촌에 4일 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무료급식소들이 잇따라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은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게 됐다. 굿피플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고자 옥상달빛과 빅워크의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 굿피플, 쪽방촌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희망박스 기부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관계자는 지난 27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쪽방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박스’ 50개와 마스크 500개, 비타민 50개를 전달했다”며 “지원된 물품들은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내 거주하는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쪽방촌은 구조 상 집과 집사이가 붙어있어 위생 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다.. 해돋는 마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선물 밥사랑 잔치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 주최로 12월 25일 노인대학강당에.. 이낙연 총리, 설 맞아 쪽방촌 주민 위로 방문해
2월 1일,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구세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 남대문 쪽방상담소의 정수현 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과 지역 주민들의 현황을 전하였으며, 이에 이낙연 총리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문제나 주거 환경에 대한 현안들을 이야기하며 쪽방촌의 실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교총과 한교봉, 설맞이 쪽방주민 위로 방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과 함께 지난 해 12월 성탄절 행사에 이어 1월 29일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샬롬나비, 쪽방 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지난 29일 오전 11시 샬롬나비는 후암동 쪽방 촌을 방문해 쪽방 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샬롬나비는 ‘소망을 찾는 이 교회’와 협력,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쌀을 나누어 주고 기도해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무더위 속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 섬기는 모리아교회 '사랑의 짜장면 잔치'
서울역 건너편 휘황찬란한 빌딩 숲 뒷골목, 서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위치한 모리아교회(담임목사 윤요셉). 이 교회는 매달 한 번씩 서울역 근처 노숙인 및 용산구 일대 쪽방촌 어려운 주민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회 1,500명 이상의 불신자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즉석 짜장면잔치’를 10년 째 시행하고 있다... <장마ㆍ폭염에 신음하는 쪽방촌 사람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역 뒤쪽의 '안동네'라 불리는 쪽방촌은 유난히 더웠다. 500가구가 모여 있는 안동네에 들어서자 입구에 쌓여 있는 쓰레기봉투에서는 악취가 풍겼다. 긴 장마에 이어진 불볕더위로 쪽방촌 주민들은 고역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