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일 서울시 총 1,300여개 종교시설의 방역 수칙을 점검한 결과, 방역 수칙을 위반한 9개소를 적발했다”며 “비대면 예배 인원 초과 5개소, 대면 예배 이행 2개소,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2개소다. 방역 수칙을 위반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 등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부산시, 클럽 콜라텍 등 71개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
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완)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12일부터 14일간 클럽 및 감성주점, 콜라텍 등 7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발령 첫날 대상 업소들은 모두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부산경찰청은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