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미화분회 복직 주장에… 학교 측 “노력할 것”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 미화원분회가 최근 이 대학 정문 앞에서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강력 규탄 및 반인권, 비기독권적 노동탄압 중단 촉구'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한동대학교는 집단해고한 33명 청소노동자 전원을 원직 복직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동대 측은 "청소용역업체인 ㈜세영씨엠에스와의 청소용역 위탁 관리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고, 이는 해고가 아닌 계약이 종료된 것"이라며 개선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