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유지보수를 하던 인부들이 질소에 노출, 이중 2명이 숨졌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파주공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챔버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LG직원들이 발견, 응급 조치를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특전사 '포로체험 훈련' 중 부사관 2명 '질식사'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2일 훈련도중 부사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군당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아날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 등 2명이 숨졌고, 숨진 부대원들은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다... [세월호 참사] '부검으로 명확한 사인규명해 달라' 유족 늘어
"너무 억울합니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해 꼭 한을 풀어줘야 합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A양의 부친은 21일 딸의 시신을 안산의 한 병원에 안치한 뒤 곧바로 부검을 신청했다. A양 부친은 "딸이 사망한 정확한 시각과 함께 사인이 익사인지, 질식사인지, 저체온증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사인 규명을 통해 정부의 구조대응이 적절했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