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단계 의무조정 시행 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 수단을 구분해 의무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이번 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숨은 감염자 50만 명”… 만원 지하철 괜찮을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4~8배 가량 전파력이 강해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출근한 주인 몰래 뒤 따라가다 길 잃은 강아지의 사연
강아지 한 마리가 출근하는 주인과 떨어지기 싫어 몰래 따라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오전 아침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 한 지하철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사모예드 한 마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교회를 과장되게 코로나 주범처럼 비난하지 말길”
이들은 “코로나19바이러스(이하 코로나)의 확진자는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초창기 정부와 책임 있는 여당의 안일한 대처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진단이다. 더욱이 황당하고 이해 못할 ‘중국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는 정부의 그릇된 자세와 ‘중국 감싸기’로 인한 것”이라며 “따라서 코로나의 ‘슈퍼 전파자’는 국정을 책임진 정부와 그 결정에 동반자 역할을 정확.. '사고방지' 스크린 도어, 서울 포함 모든 도시철도에 설치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스크린 도어가 내년까지 부산·대구 등 모든 도시철도에 도입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철도 안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지하철·시내버스 대중교통요금 인상
27일부터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됐다. 2012년 2월 인상 이후 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메트로, 9호선 2·3단계 운영하기로
서울시는 내년 초 개통되는 9호선 2단계와 2016년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의 운영사업자로 서울메트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9호선 2,3단계(차병원사거리-보훈병원) 사업은 맥쿼리 등 민간사업자가 건설한 1단계(개화-신논현)구간과 달리 100% 서울시 재정을 투입해 건설해왔다... 지하철 무임승차 100명당 16명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자가 100명 중 16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급증이 원인이란 지적이다. 이를 감당하기 위한 지하철의 손실도 늘고 있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지난해에는 2792억원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손실(4172억원)의 약 66.9%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두 기관의 지하철 무임수송 인원도 2억4100만.. 박원순 시장 '열차 추돌사고는 인재로 제 책임'
박원순 서울시장은 TV토론에 출연해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 대책을 제대로 세우겠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외주업체과 서울메트로의 관리부실이 부른 불안한 지하철이 안전한 지하철로 바뀔지 주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KBS 등 6개 방송사가 중계한 단독 TV토론에 출연,....... 2호선 내선 운행 중단..상왕십리역서 열차 추돌 (종합)
서울메트로가 운영중인 2호선 내선구간에서 열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32분께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정차해 있던 전동차를 뒤따르던 전동차가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승객 17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 1 정거장에 1시간 걸린 서울 지하철...
지하철 1호선 열차가 1시간 동안에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한 정거장을 가는 바람에 승객들이 꼼짝없이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코레일 소속 인천행 1호선 열차가 오전 7시 53분 청량리역과 제기역 사이 지하 구간에서 멈췄다. 고장난 열차는 계속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거북이걸음'으로 한 시간 지난 9시에야 제기역에 도착했다. .. 지하철 고객 "종교 전도 가장 불편해"
지하철 내 전도 행위가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월 시민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 중 33%가 종교전도를 불편한 요소로 꼽았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