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지진발생 93회로 관측 이래 '최다'
    지난해 국내 지진(규모 2.0 이상) 발생 횟수가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이 93회 발생해 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999년~2012년 지진 발생 연평균 횟수인 44.5회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수치다. 지난해 규모 3.0 이상 지진은 모두 17회,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