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교수)가 교회 내 자살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교회 내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프호프는 오는 28일 정오까지 자살로 가족을 잃은 교회 평신도와 목회자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각 가구에는 생활비와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교봉, 울진 산불 피해 지역 교회·가정 지원
“복구가 다 이루어질 때까지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김삼환 목사(총재), 오정현 목사(이사장), 김태영 목사(대표단장) 등 임원진은 최근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와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이같이 위로했다. 이날 함께한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승환 목사)는 연합회 소속 85개 교회 중 2곳과 성도들 가정 30곳이 산불로 전소되었다고 전했다... 정부, 코로나 3차 피해 확산에 9.3조 긴급 투입
당초 '3조원+α'로 정했던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소상공인 임차료, 고용 취약계층 소득안정자금 등 5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의료진 긴급 투입 등에 8000억원, 소상공·중소기업 회복과 실직자 고용안정 등에 2조9000억원을 마련했다... 강화군, 코로나19 피해 종교단체·소상공인‧운수종사자 지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종교단체에 방역비 등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임차료 지원 또는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종교단체 방역비 및 긴급지원금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단체이다. 이번 종교단체 방역비 및 긴급지원금은 최대 100만 원이 .. 기아대책, 무연고아동 지원 캠페인 ‘잇다’ 진행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무연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 ‘잇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무연고아동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기아대책은 “마음을 잇는 곳에 사랑이 있다”는 뜻을 담아 캠페인 명을 ‘잇다’로 정하고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돌봄 위기에 처한 무연고아동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아기들이 생후 10.. 기아대책, 코로나19 피해 성도 돕기 긴급생계비 8천 만원 전달
미션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코로나19로 실직, 휴직 등 생계의 어려움에 놓인 161가구에 8천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생계비는 ‘코로나19 긴급지원’ 캠페인 후원금으로 가구당 50만 원 집행됐으며, 대상자는 기아대책 후원교회 103곳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기아대책은 박재범 기아대책 서울네트워크부문장, 남형.. 큰은혜교회, 미자립교회 월세 긴급 지원 대상 모집
큰은혜교회(이규호 담임목사)가 미자립교회 월세 긴급 지원 대상모집 안내문을 지난 24일 교회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렸다. 큰은혜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의 월세 납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미자립교회 월세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신대 디아코니아, 코로나19 피해 교회와 기관 지원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신학적·목회적·교육적 성찰을 제시하며,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월드비전, 시리아 북서부 교전 지역 아동과 피난민 위해 1천만불 규모 긴급구호 추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시리아 북서부 교전 발생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 회원국이 협력해 1천만불(약 110억원) 규모의 단계별 구호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무장지대가 설치됐던 시리아 북서부에서 러시아·시리아군과 반정부군의 무력 충돌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집중 공습과 포격으로 180명이 사망하고, 약 1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십만이 삶의 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