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수 공무원의 버스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에 머무르던 최두영(55) 지방행정연수원장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전 2시 50분께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 홍콩성호텔에서 보안요원이 건물 외부 지상에 쓰러져 있는 최 원장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최 원장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오전 3시36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지안시정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는 .. '中 버스사고' 발생 4시간 지나 가족에 통보
정부가 중국 연수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고서야 사상자 가족에게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을 태운 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0명이 숨지고, 16명이 .. 중국 연수 공무원 등 10명 버스 추락사
중국 고구려·발해 유적지 역사탐방에 나섰던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의 다리에서 추락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30분쯤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 등 28명을 태운 버스가 중국 지안과 단둥 경계지점인 조선족 마을 인근 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오후 11시 현재 조모(제주), 김모(광주), 이모(춘천),..